프로축구 성남의 차경복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감독’에 뽑혔다.대한축구협회는 차 감독이 성남의 K-리그 3연패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란 세파한팀의 파라드 카제미 감독,이성근 북한여자대표팀 감독을 따돌리고 AFC 2003 올해의 감독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전했다.차 감독이 이 상을 수상하기는 처음이다.지난해에는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수상했다.
2003-12-1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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