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야당 “셰바르드나제 하야”

그루지야 야당 “셰바르드나제 하야”

입력 2003-11-24 00:00
수정 200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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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트빌리시 빌뉴스 외신|흑해 연안의 그루지야에서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22일 국회의사당 장악하고 야당은 정권 장악을 공식 선언했다.

▶관련기사 8면

시위대는 22일 밤 의사당 장악에 이어 경찰의 저지를 뚫고 대통령 관저 건물에도 진입했으며 야당과 반정부 시위대는 야당인 민주당 당수이자 총선 전 국회의장을 지낸 니노 부르자나제(여)를 임시대통령으로 선언했다.

이에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은 23일 텔레비전을 통해 대통령선거를 조기에 실시하는 문제를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야당 지도자인 바라마디제는 이날 텔레비전을 통해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이 이미 사직서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점검… 미비점 보완·내실화 주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선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은 지난 3일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제도가 취지에 맞게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미비점을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선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왜 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질의를 시작하며, 민관 협력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민주성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강조했다. 이어 2015년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위원 정수를 50명 이상 100명 이하로 확대했음에도 최근 3년간 매년 50명으로 운영한 이유를 묻고, 주민 의견이 실제 예산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구체적으로 물었다. 또한 2024년 7억 8600만원이던 사업비가 2025년 3억 9310만원으로 약 절반가량 감소했으며, 2026년 예산 역시 같은 규모로 편성된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위원회 구성 규모를 유지한 경위와 예산 조정 근거, 향후 성과 보고 계획 등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이에 선 의원은 관련 내용을 철저히 확인해 별도로 보고할 것과 함께, 사업 선정 과정과 예산 반영 성과를 의회에 성실히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에게 제공되는 정보의 정확성도 도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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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날 의사당에서 의회 개막 연설중 시위대에 쫓겨난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연설을 통해 ”쿠데타가 일어났다.”며 사퇴 거부의사와 함께 30일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2003-11-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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