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유적 8곳 발굴 나선다/市, 보존대책등 마련

성곽유적 8곳 발굴 나선다/市, 보존대책등 마련

입력 2003-11-18 00:00
수정 2003-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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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삼국시대의 대표적 성곽유적인 홍련봉(紅蓮峰) 등 시내 성곽 8곳을 내년부터 2007년까지 발굴 조사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발굴대상은 ▲광진구 구의동 홍련봉 1·2보루 ▲광진구 광장동 아차산 3보루 ▲광장동 아차산 주변 석실분 ▲광진구 중곡동 용마산 2·4보루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보루 ▲중랑구 망우동 망우산 2·3보루 ▲노원구 중계동 불암산성 ▲서초구 내곡동 대모산성 등이다.

시는 매년 2곳씩을 발굴,2007년까지 조사를 마치기로 했다.1곳당 2억원인 발굴비용은 해당 자치구와 공동부담할 계획이다.

연갑수(延甲洙) 시 문화재과 문화재관리팀장은 “성곽들의 건축시기와 성격,역사적 의미 등을 자세히 밝히는 발굴조사와 함께,등산로와 체육시설을 성곽 바깥으로 옮기는 보존대책 마련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문화재로 지정된 홍련봉 1·2보루와 발굴대상에 새로 포함된 아차산 석실분을 제외한 6개 성곽에 대해선 문화재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아차산 3보루와 용마산 2·4보루,불암산성 등 시와 경기도 양쪽에걸쳐진 3개 성곽에 대해선 문화재청에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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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석기자 surono@
2003-11-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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