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목고 경쟁률 3.69대1/외국어·과학고 등 작년보다 소폭 하락

서울 특목고 경쟁률 3.69대1/외국어·과학고 등 작년보다 소폭 하락

입력 2003-11-08 00:00
수정 2003-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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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학년도 서울 지역 특수목적고 및 특성화고의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평균 3.69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에 비해 0.12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과학고와 외국어고,예술계고,공업계고,체육고의 원서접수에서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3.81대 1보다 조금 낮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원외고와 서울외고 등 6개 외고의 평균 경쟁률은 6.34대 1로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6.99대 1에 비해 0.65포인트 낮아졌다.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 등 2개 과학고의 평균 경쟁률은 1.68대 1로 지난해 1.79대 1보다 떨어졌다.국악고와 서울예고 등 5개 예술계고도 1.67대 1로 지난해 1.72대 1에 비해 낮아졌다.반면 서울체육고는 1.32대 1,경기기계공고와 수도전기공고 등 2개 공업계고는 1.84대 1로 지난해에 비해 약간 올랐다.

중등교육과 민병관 장학사는 “외고와 과학고의 경쟁률이 낮아진 것은 지난해와는 달리 입학전형이 같은 날 실시돼 복수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입학전형은 학교별로 내신과 입학시험,면접·구술고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과학고와 외고는 오는 11일,예술계고는 12∼13일 실시된다.공업계고는 내신만 반영하며,체육고는 지난 6∼7일 입학전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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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기자 patrick@
2003-11-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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