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준(LG투자증권)이 2일 미국 뉴욕의 퀸즈칼리지 체육관에서 열린 2003 뉴욕장사씨름대회 결승(5전다승제)에서 ‘숙적’ 황규연(신창건설)을 2승(2무)1패로 꺾고 뉴욕장사에 등극했다.염원준은 체급 구분없이 치러진 이 대회에서 최고봉에 올라 91년 임종구와 92년 김정필에 이어 제3대 뉴욕장사 타이틀과 상금 500만원을 거머쥐었다.
2003-11-0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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