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발표/경기부문 나경민·김동문조

41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발표/경기부문 나경민·김동문조

입력 2003-10-22 00:00
수정 2003-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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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 최강 혼합복식조 김동문(사진 오른쪽·28·삼성전기)과 나경민(27·대교눈높이)이 제41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부는 21일 김동문과 나경민,유진(연구부문) 중앙대교수,민준기(지도부문) 국군체육부대 럭비 감독,윤영석(공로부문) 대한요트협회장,권영관(진흥부문) 충북생활체육협의회장 등 대한민국체육상 부문별 수상자 5명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과 체육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장과 상금 600만원이 수여된다.

경기부문 공동수상자 김동문과 나경민은 1992년부터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활약해왔으며,혼합복식조를 이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한국 체육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진 교수는 150여편의 체육관련 논문 및 저서를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한국체육학의 질적,양적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민준기 감독은 전용 연습장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탁월한 지도력으로 98년과2002년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일궜다.

윤영석 회장은 지난 95년부터 요트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안정적인 재정지원과 체계적인 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해 실천해왔다.윤 회장은 현재 국내 경기단체장 가운데 최장수 회장이다.

권영관 충북생활체육협의회장도 주부들을 위한 생활체조 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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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기자 window2@
2003-10-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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