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총재 연봉 5억 3700만원 지난해 임금인상 67.8%달해

産銀총재 연봉 5억 3700만원 지난해 임금인상 67.8%달해

입력 2003-10-02 00:00
수정 2003-10-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산업은행이 임원들에게 연봉의 50% 이상을 상여금으로 지급해 실질적인 임금 인상 폭이 67.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산은 총재의 연봉도 성과급을 포함해 5억원을 돌파했다.

1일 산업은행이 한나라당 이완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은행 총재에게 지급된 돈은 연봉 3억 5000만원,성과급 1억 8700만원을 합해 5억 3700만원이었다.이는 2001년(3억 2000만원)에 비해 67.8% 늘어난 금액이다.

이는 산업은행이 지난해 임원 연봉에 대한 성과급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면서 임금상승폭도 덩달아 뛰었기 때문이다.연봉에 대한 성과급 비율은 ▲총재 53.4% ▲부총재 54.7% ▲감사 60% ▲이사 60.6%였다.

이에 따라 부총재의 연봉은 지난해 2억 2000만원에서 3억 5600만원으로 늘었다.또 감사는 2억 2000만원에서 3억 6900만원으로, 이사는 1억 6000만원에서 2억 9000만원으로 뛰었다.

김유영기자
2003-10-0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