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저소득층 학비 지원

강남구, 저소득층 학비 지원

입력 2003-09-19 00:00
수정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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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특별구’로 불리는 강남구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일반수급자가 3564가구 7207명으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5번째로 많다.이른바 ‘강남권’으로 불리는 인근 서초구 2295명,송파구 3617명에 비해 2배 이상 많다.수급자는 노원구가 1만 8205명으로 가장 많고 강서 1만 6235명,관악 7770명,중랑 7314명 등이다.

강남에 수급자가 많은 이유는 일원·수서동 일대에 영구임대주택이 대거 조성됐기 때문.주민등록상으로만 강남구민인 이들은 길 하나만 건너면 10억∼20억원대 아파트가 즐비한 강남에서 살다보니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강남구는 18일 학비가 없어 공부를 할 수 없는 저소득층 자녀 등의 학비를 지원하는 ‘저소득 생활지원 안정에 관한 조례’를 올해 안에 제정,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급자는 물론 각종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까지 학비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이들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 356명 중 장학생을 선발,수업료 및 대학등록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류길상기자

2003-09-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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