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4일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보수 단체의 반(反)북한 시위와 보수단체-북한 취재기자 사이에 벌어진 충돌 사태의 주동자 처벌과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9면
전극만 북한 U대회 선수단 총단장은 이날 오후 미디어센터(UMC)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동족이 동족을 타도하라는 구호까지 터져나오는 대결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이 땅에서 마음 놓고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명백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처럼 수백여명의 경찰이 진을 치고 보호하는 속에 반공화국 집회가 벌어지는 한 경기대회의 참가를 재고려해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쯤 UMC 앞에서 보수단체들이 집회를 갖던 중 북측 기자들이 이를 저지하려다 양측이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대구 이창구 박지연기자 windo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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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극만 북한 U대회 선수단 총단장은 이날 오후 미디어센터(UMC)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동족이 동족을 타도하라는 구호까지 터져나오는 대결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이 땅에서 마음 놓고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명백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처럼 수백여명의 경찰이 진을 치고 보호하는 속에 반공화국 집회가 벌어지는 한 경기대회의 참가를 재고려해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쯤 UMC 앞에서 보수단체들이 집회를 갖던 중 북측 기자들이 이를 저지하려다 양측이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대구 이창구 박지연기자 window2@
2003-08-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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