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투 코엘류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안컵 2차 예선에 대비한 하반기 1차 소집을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하며 1차 소집 대상자는 국내 선수에 한정된다고 밝혔다.아시안컵 2차 소집 기간은 10월 19∼24일로 이 때도 국내파가 주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코엘류 감독은 그러나 11월 19일로 잠정 결정된 유럽 강호와의 A매치와 12월 4∼10일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대회를 겨냥한 3·4차 소집 때는 해외파 일부를 수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3-08-13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