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플러스 / 佛, 증시회복 틈타 민영화 박차

국제경제 플러스 / 佛, 증시회복 틈타 민영화 박차

입력 2003-08-05 00:00
수정 2003-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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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AFP 연합|프랑스 정부가 르노자동차 주식매각에 고무돼 최근 되살아나고 있는 증시 상황을 활용해 광범위한 민영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1∼2개월 지나면 에어프랑스 지분 10∼15% 처분을 시작으로 다시 지분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나텍시 방크 포플레어의 이코노미스트 마르크 투아티는 전망했다.전체 평가액 268억 4000만유로에 달하는 프랑스 텔레컴 정부지분 58.8%도 궁극적으로는 다른 정부지분과 마찬가지로 매각될 예정이며,군수 전자업체 탈레,가전업체 톰슨,프랑스전기(EDF) 등도 매각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2003-08-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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