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서울동시분양 378가구 공급

7차 서울동시분양 378가구 공급

입력 2003-08-04 00:00
수정 2003-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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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청약을 시작하는 7차 서울시 동시분양에서는 6개 단지,37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건설업체들은 당초 12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었다.그러나 6차 동시분양 결과 미분양이 발생하는 등 청약열기가 가라앉고 여름 비수기가 겹쳐 공급 시기를 조절하는 바람에 일반 분양분이 대폭 줄어들었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가 전체 물량의 73%를 차지한다.

●서초·한남동 인기 아파트 등장

강남권에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서초동에서 111가구를 분양한다.

현대홈타운 아파트는 그린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모두 80가구 단지.이중 34가구가 일반청약자의 몫이다.서초역이 걸어서 5분 거리.수요층이 두꺼운 33·47평형만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서초동 2곳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다.61∼74평형으로 대형 평형 위주다.더#서초 오데움은 현대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66∼88평형으로 설계됐다.127가구 중 77가구를 일반공급으로 내놓았다.우면산 조망이 가능하고 강남 8학군으로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대림공영이 용산구 한남동에 짓는 대림 아르빌은26∼56평형 66가구다.이 가운데 2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남산과 한강 조망이 빼어나다.6호선 이태원역을 걸어 다닐수 있다.

●규모 작아 청약 분위기 척도 안돼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강남권 아파트는 브랜드 파워를 갖췄다.한남동 대림공영 아파트 역시 입지가 빼어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분양가가 비싼 데다 한일 유앤아이를 빼고는 ‘나홀로 아파트’라는 점이 흠이다.입지가 떨어지고 분양가가 비싼 아파트 단지는 미분양 발생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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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기자 chani@
2003-08-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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