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 재개발 2005년 착공

세운상가 재개발 2005년 착공

입력 2003-07-31 00:00
수정 2003-07-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가 최근 다시 추진중인 청계천 세운상가주변 4만여평에 대한 도심 재개발사업이 빠르면 2008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완공될 전망이다.

시는 세운상가 주변 4개 블록 14만 8226㎡(4만 4000여평)를 IT단지와 주상복합건물,업무시설,호텔,멀티플렉스 극장,도심공항터미널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주민 협의 등을 거쳐 우선 1개 블록을 대상으로 2005년 1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주들의 반응이 좋은 예지동 일대 재개발사업은 빠르면 2008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며,나머지 블록은 이주 대책 등을 위해 1개 블록씩 차례로 개발하는 순환 재개발 방식에 따라 단계적으로 완공된다.

시는 지주와 건물주가 땅을 신탁하면 신탁회사가 일정기간 토지·건물주에게 임대료를,임차 상인에게는 이주비 등을 각각 지원해 주고 신탁기간이 끝난 뒤 권리를 반환하거나 우선 임대권을 주는 ‘신탁’방식으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또 당초 재개발구역에서 제외됐던 세운·대림상가를 구역에 포함시켜 건물을 철거한 뒤 부지 2500여평에 종묘-남산축을 연결하는 녹지를 조성하고,3000여 입주 상인은 다른 블록에 수용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청계천 복원이 이 일대의 과밀개발을 부추긴다는 지적과 관련,박성근 청계천복원계획담당관은 “이 일대를 재개발하더라도 청계천변은 5층,안쪽은 최고 25층으로 높이를 제한하고 용적률도 550∼600%로 유지해 과밀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류길상기자 ukelvin@
2003-07-31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