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매각 우선협상 美 론스타펀드 선정

외환銀 매각 우선협상 美 론스타펀드 선정

입력 2003-07-29 00:00
수정 2003-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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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론스타 펀드와 물밑에서 외자유치 협상을 벌여온 외환은행이 28일 론스타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공식 발표했다. <대한매일 7월23일자 18면 보도>

외환은행은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하고,오는 9월 자본확충을 위한 유상 증자를 단행하기로 의결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독일 코메르츠방크,한국수출입은행 등 기존 대주주의 지분을 론스타에 파는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유상증자를 병행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외환은행 주가(28일 종가 3830원)가 액면가 5000원에 못미치기 때문에 신주는 액면가 미만에 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주식발행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오는 9월16일 열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그러나 이날 현 대주주의 주식을 얼마나 론스타에 넘길지 등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다.

현재 외환은행의 자본금은 1조 8509억원이며 지분율은 코메르츠 32.55%,수출입은행 32.50%,한국은행 10.67% 등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
2003-07-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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