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수함’ 김병현(그림·보스턴 레드삭스)이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행운의 구원승을 따냈다.
김병현은 이날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4-4로 맞선 연장 10회 구원등판,1이닝동안 삼진 2개를 낚으며 무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5-4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병현은 이날 구원승으로 시즌 4승(7패5세이브)째를 올렸고,방어율도 3.40에서 3.32로 낮췄다.
한편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프로플레이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석 무안타로 물러났다.이로써 최희섭은 타율이 종전 .235에서 .233으로 떨어졌다.시카고는 이날 1-0으로 이겼다.
김민수기자 kimms@
김병현은 이날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4-4로 맞선 연장 10회 구원등판,1이닝동안 삼진 2개를 낚으며 무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5-4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병현은 이날 구원승으로 시즌 4승(7패5세이브)째를 올렸고,방어율도 3.40에서 3.32로 낮췄다.
한편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프로플레이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석 무안타로 물러났다.이로써 최희섭은 타율이 종전 .235에서 .233으로 떨어졌다.시카고는 이날 1-0으로 이겼다.
김민수기자 kimms@
2003-07-2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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