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감사 ‘제구실’ 아이디어 적극개진 눈길

조폐공사 감사 ‘제구실’ 아이디어 적극개진 눈길

입력 2003-07-19 00:00
수정 2003-07-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기업 감사는 으레 경영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조폐공사 감사는 적극적으로 경영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조폐공사 경영실적 평가에서 조명구 감사는 이사진과 사장을 견제하는 비판·감시 기능 외에도 회사경영을 위해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사회에서 사장 경영계약 변경안을 논의하면서 경영진과 비상임 이사진간에 난상토론이 벌어졌을 때 조 감사는 중재와 조정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이다.경영평가단은 “다른 공기업에서는 감사의 역할이 소극적인 수준에 머무르는데 비해 조폐공사 감사의 역할은 진일보한 모습”이라며 “회사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감사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3-07-19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