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의 슈퍼스타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소속팀 미국 우체국팀(US Postal)이 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 4구간에서 우승한 데 힘입어 종합 2위로 뛰어 올랐다.미국 우체국팀은 10일 프랑스 동부 생 디지에에서 팀별 레이스로 펼쳐진 제4구간(69km)을 1시간18분27초에 달려 스페인의 온세 에로스키팀을 30초차로 따돌리고 우승,빅토르 우고 페냐(콜롬비아)와 암스트롱을 종합 1·2위로 끌어올렸다.팀별로 5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의 기록을 소속 선수 전원이 받게 되는 이번 레이스에서 미국 우체국팀이 우승후보 호세바 벨로키(스페인)의 온세팀과 얀 울리히(독일)의 비안치팀을 누르면서 암스트롱의 5연패 전망이 밝아졌다.페냐는 종합성적에서 암스트롱에 1초 앞서며 투르 드 프랑스 100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옐로 저지를 입는 콜롬비아 선수가 됐다.
2003-07-1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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