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세속 재건축단지 차별화 / 지난주 아파트값 서울 0.14, 신도시 0.22% 올라

안정세속 재건축단지 차별화 / 지난주 아파트값 서울 0.14, 신도시 0.22% 올라

입력 2003-07-07 00:00
수정 2003-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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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투기억제책에 비수기까지 겹쳐 7월 첫 주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재건축 단지별로 재건축 여부가 판가름나면서 가격차별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지난 한주 동안(6월28일∼7월4일) 아파트 매매가는 전 주 대비 서울 0.14%,신도시 0.22%,수도권이 0.2%씩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이 주춤한 사이 수도권 지역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돋보였다.지난주에는 서울이 0.23%,신도시 0.13%,수도권은 0.13% 올랐었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시행을 앞두고 6월 말까지 사업승인과 안전진단이 속속 통과되면서 서울 재건축 대상이 한 주간 0.17%,수도권은 0.31%,전국은 0.22%가 각각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0.62%),강동(0.52%),인천(1.31%),안양(1.0%),과천(0.66%),수원(0.38%) 등이 한 주간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저밀도가 하락세를 보인 송파구(-0.25%),강서구(-2.35%)는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떨어졌다.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상승률이수도권보다 낮았던 것도 이 때문이다.



전세는 서울 전 지역이 0.01∼0.62%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주간 전셋값이 소폭이나마 오른 곳은 강북구(0.07%)가 유일했다. 신도시도 산본(-0.51%),일산(-0.26%),분당(-0.24%),평촌(-0.02%) 지역이 하락세를 이어갔다.수도권 전세시장도 약보합세가 이어지면서 하락한 지역이 오른 지역보다 2배 많았다.
2003-07-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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