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온라인 게임 이용요금이 많이 나왔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꾸중을 들은 초등학교 여학생이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쯤 K(11·수원 모 초등학교 5년·수원시 팔달구)양이 자신의 방에서 이동식 옷걸이에 헝겊으로 만든 줄을 걸어 목을 맨 채 신음중인 것을 언니(13)가 발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5일 오후 1시쯤 숨졌다.언니는 “학교에서 돌아온 동생이 5월의 인터넷 게임요금이 20만원이 나온 것에 대해 엄마에게 혼난 뒤 저녁도 먹지 않고 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아 나중에 들어가 보니 목을 매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2003-06-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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