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加토론토 몰린다

동성애자 加토론토 몰린다

입력 2003-06-21 00:00
수정 2003-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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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항소법원이 동성애 남자들의 결혼을 합법화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동성애자들이 주도(州都)인 토론토로 몰려들고 있다.토론토 시청은 오는 28∼29일의 ‘게이 프라이드(Gay Pride)’ 기간이 주말임에도 불구,결혼허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캐나다 일부 여행사는 ‘캐나다 무지개 결혼’이라는 여행상품까지 내놨다.

●“결혼은 두사람의 결합” 총리도 긍정

그러나 캐나다에서의 결혼증명이 다른 국가에서도 인정을 받느냐는 아직 미지수다.미국 내 동성애 단체들은 어떤 경우가 가장 효과적인 법적 선례가 될지를 파악하기 전에 이 문제를 미국으로 끌어들이지 말기를 동성애 부부들에게 요청했다.

장 크레티앵 캐나다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정부가 온타리오 판결에 항소하지 않을 것이며,결혼은 오직 남녀간만이 아니라 두 사람간의 결합이라고 재규정하는 연방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법이 통과되면 캐나다는 네덜란드,벨기에에 이어 동성애자의 결혼을 허용하는 세번째 나라가 된다.

●700달러 결혼 패키지상품도 인기

토론토 시의회에 따르면 17일 현재 128명의 동성애 부부가 시에 결혼허가신청을 냈다.온타리오주 남부 윈저에서는 이미 13쌍의 동성애 부부가 결혼증명서를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에서 결혼하는 데는 결혼허가비로 82달러(10만원)를 내며 허가를 받은 뒤 90일 이내에 결혼하면 된다.이에 따라 항공료,3박 호텔비에 결혼식·사진촬영 비용까지 합해 700달러 수준인 결혼 패키지상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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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하기자 lark3@
2003-06-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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