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현명한 결정”/ 18일쯤 양해각서 체결 전망

채권단 “현명한 결정”/ 18일쯤 양해각서 체결 전망

입력 2003-06-16 00:00
수정 2003-06-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K㈜ 이사회가 15일 SK글로벌에 대한 출자전환 등 지원안을 승인하자 채권단 관계자는 “SK㈜ 이사회가 현명한 결정을 해 주었다.”고 환영했다.

주채권은행인 김승유 하나은행장 등 채권단 고위관계자들은 휴일인 이날,거의 출근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SK㈜ 이사회에서 지원안이 부결됐을 경우,SK글로벌 처리는 청산형 법정관리 외에 아무런 방법이 없었으며 이에 따라 행장들도 나오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SK글로벌 처리의 무게추는 17일 열릴 채권단협의회로 옮겨가게 됐다.채권단은 이날 SK㈜가 SK글로벌 지원안을 가결한 것과 마찬가지로,채권단의 방침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주된 내용은 ▲2007년 말까지 상환청구를 유예시키는 금융조건 조정안 ▲최대 2조 915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 및 최대 2조 8000억원의 캐시바이아웃(채권 현금매입)안 등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의결정족수(총 채권의 75%)를 채우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면서 “17일 가결 뒤 이르면 18일쯤 SK측과 경영정상화에 대한 양해각서(MOU)를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단은 국내 채무재조정을 한 뒤 앞으로 해외채권단과의 협상이란 또 다른 고비를 넘어야 한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지역 현안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6억 9000만원 확정 환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은 동대문구 내 전농동과 답십리동 지역의 시급한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주민들의 일상적 편익을 한층 높이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총 26억 9000만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최종 확정되어 지난 14일 교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자치구에서 예측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이나 특별한 재정적 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장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원하는 재원인 만큼,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오랫동안 지연되어 온 동대문구 내 주요 숙원사업들이 본격적인 추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쌈지공원경로당, 노인지회 등 구립경로당 시설 개선 3억원 ▲ 전농 정보화교육장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 7억 3000만원 ▲ 도로 5개 구간의 도로열선 설치 6억 6000만원 ▲ 전곡초 앞 전농로 지중화 사업 10억원 등 동대문구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 안전·편의 증진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부터 주민 안전을 위한 도로열선과 지중화 사업, 공공교육장 내진보강까지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지역 현안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6억 9000만원 확정 환영”

김태균기자 windsea@
2003-06-1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