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법무 “법원 가부장적 결정”성폭행혐의 피고인 석방 비판

강법무 “법원 가부장적 결정”성폭행혐의 피고인 석방 비판

입력 2003-06-10 00:00
수정 2003-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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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법무장관은 9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초청토론회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성폭행당한 아동에 대한 중복 조사·증언 등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아동전용 녹화실’을 설치하고 녹화현장에 검사를 참여케하며 검사에게만 주어진 증거보전신청절차를 다변화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또 수사절차상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검사,법학자,여성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보호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최근 재판부가 아동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을 석방한데 대해 “재판부가 성폭행 여성피해자에 대한 특별한 배려없이 남성통념에 따라 (재판을)해오던 대로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법무장관이 법원의 재판을 언급하면서 ‘가부장성’을 비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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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주기자 hhj@

2003-06-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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