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S 극적타결 가능성

NEIS 극적타결 가능성

입력 2003-05-26 00:00
수정 200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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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을 빚고 있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5일 밤 전격적으로 막판 협상을 갖고 상당한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교조의 연가투쟁과 교육부의 강경대응으로 벼랑 끝까지 가던 NEIS 문제가 극적으로 타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윤덕홍 교육부총리와 원영만 전교조 위원장,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이미경 민주당 의원 등 5명은 이날 밤 9시20분부터 서울시내 모 식당에서 3시간 가량 협상을 가졌다.

협상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발표할 사안이 아니다.일단 두고 보자.”면서 막바지 협상에서 상당한 접근이 이뤄졌음을 시사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26일 오전 다시 협상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26일 오전 11시에 발표될 예정인 NEIS에 대한 최종 결론발표는 협상추이에 따라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교육부와 전교조는 이에 앞서 이날 0시부터 3시간 동안 교육부에서 심야 협상을 벌이며 각각 최종 안을 제시했으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그쳤었다.교육부는 보건영역 가운데 학생건강기록부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단독 컴퓨터(SA)로 처리하고 교무·학사,전·입학 중 대학입시 관련 내용은 NEIS로 처리하되 내년 1∼2월에 계속 시행 여부를 다시 결정할 수 있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전교조는 NEIS 제외를 원칙으로 하되 대학 입시를 위해 올해 고교 3학년에 한해 학교 실정에 따라 NEIS와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CS),SA 등을 모두 사용하자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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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박홍기기자 hkpark@
2003-05-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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