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유럽연합영화제
시네마테크 전용극장 서울아트시네마는 10∼17일 유럽연합영화제를 개최한다.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주한유럽연합 대표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EU연합 15개국 중 포르투갈과 룩셈부르크를 제외한 13개국의 영화가 한편씩 상영된다.
상영작 중에는 2001년 칸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출품된 에르만노 올미 감독의 ‘직업군인’과 도그마 선언의 계보를 잇는 덴마크 영화 ‘키라의 사연’,빔 벤더스 감독의 97년작 ‘폭력의 종말’,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켄 로치 감독의 ‘레이닝 스톤’ 등 화제작들이 포함돼 있다.오후1시부터 1일 4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6000원.(www.cinematheque.seoul.kr)
‘미워도 다시 한번' 촬영지 답사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정홍택)은 ‘감독과 함께 하는 영화촬영지 답사’이벤트로 ‘미워도 다시 한번’의 촬영지인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답사여행을 떠난다.오는 22·23일 무박 2일로 진행될 답사에는 정소영 감독과 문희·전계현 등 출연배우들이 동행해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12일부터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www.koreafilm.or.kr.(02)521-3147.
시네마테크 전용극장 서울아트시네마는 10∼17일 유럽연합영화제를 개최한다.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주한유럽연합 대표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EU연합 15개국 중 포르투갈과 룩셈부르크를 제외한 13개국의 영화가 한편씩 상영된다.
상영작 중에는 2001년 칸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출품된 에르만노 올미 감독의 ‘직업군인’과 도그마 선언의 계보를 잇는 덴마크 영화 ‘키라의 사연’,빔 벤더스 감독의 97년작 ‘폭력의 종말’,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켄 로치 감독의 ‘레이닝 스톤’ 등 화제작들이 포함돼 있다.오후1시부터 1일 4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6000원.(www.cinematheque.seoul.kr)
‘미워도 다시 한번' 촬영지 답사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정홍택)은 ‘감독과 함께 하는 영화촬영지 답사’이벤트로 ‘미워도 다시 한번’의 촬영지인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답사여행을 떠난다.오는 22·23일 무박 2일로 진행될 답사에는 정소영 감독과 문희·전계현 등 출연배우들이 동행해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12일부터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www.koreafilm.or.kr.(02)521-3147.
2003-05-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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