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둔화/ 지난주 0.25% 상승 그쳐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둔화/ 지난주 0.25% 상승 그쳐

입력 2003-05-05 00:00
수정 2003-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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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둔화됐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조사기간 4월28일∼5월1일)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평균 0.25% 오르는 데 그쳐 상승폭이 전주(0.50%)의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재건축 단지의 주간 상승률은 전주의 1.61%에서 0.39%로 둔화됐다.재건축 규제강화,서울 강남구의 투기지역 지정 등 정부의 잇단 부동산시장 안정화 조치로 투자심리가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지역의 구별 변동률은 중구(0.49%),강서구(0.47%),마포구(0.37%) 등을 중심으로 24개구가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승률은 대체로 높지 않았다.

신도시도 아파트값이 0.17% 오르는데 그쳤다.그러나 나머지 수도권(0.49%)은 아직까지 재건축 단지의 강세 현상이 계속되면서 전주(0.48%)와 비슷한 수준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셋값은 서울(-0.05%)과 신도시(-0.15%)에서 내림세가 계속됐지만 나머지 수도권(0.02%)은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국민은행의 ‘아파트 가격 선도지역 동향조사’에서도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1주전보다 0.1% 올라 전주의 주간 상승률(0.4%)보다 큰 폭으로 꺾였다.전셋값은 서울이 0.2% 하락했고 전국적으로도 0.2% 떨어졌다.

류찬희기자 chani@
2003-05-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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