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플러스 / 특검팀 ‘북송금 자료’ 검토 착수

사회플러스 / 특검팀 ‘북송금 자료’ 검토 착수

입력 2003-04-14 00:00
수정 2003-04-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송두환 대북송금 의혹사건 특별검사팀은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현대상선 대출 과정과 사용처 등 사건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정밀 검토에 착수했다.

감사원이 넘긴 자료에는 지난 2000년 6월7일 현대상선이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일시 당좌대월 4000억원의 사용처 내역 등 현대상선 관련 자료들과 지난해 감사원이 산업은행에 대해 실시한 감사자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강남구 대치동 H빌딩의 특검사무실에 입주한 특검팀은 수사개시일인 오는 17일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며 법무부에 요청했던 파견 공무원과 특별수사관 등 수사요원에 대한 인선을 금명간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2003-04-1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