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 鄭善太)는 23일 탤런트 황수정씨의 동거남이었던 강모(36)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서울 강남에서 룸가라오케를 운영해온 강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서울의 호텔 등을 다니며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지난 2001년 11월 탤런트 황씨와 함께 히로뽕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었다.
강씨는 지난 2001년 11월 탤런트 황씨와 함께 히로뽕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었다.
2003-03-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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