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전용차 주행방식이 확 달라졌다.시내를 주행할 때 교통신호기를 조작해 논스톱으로 달렸던 과거 관행을 깨고 신호대에서 잠시 멈추는 등 ‘파격행차’를 하고 있다.
18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과거 대통령 전용차가 시내를 달릴 때 ▲신호 개방 ▲논스톱 주행 ▲일정 속도 유지 등의 3가지 연도교통기본지침에 의해 현장 교통경찰관들이 교통신호기를 미리 순차적으로 컨트롤했다.그러나 노 대통령은 이같은 지침이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원래의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주문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대통령 전용차가 교통 지체구간을 통과할 때에는 서행은 물론 교통신호기 앞에서 잠깐씩 멈추는 경우도 더러 생겨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같은 광경은 과거에는 못 보던 ‘파격’”이라면서 “논스톱 주행과 일정 속도 유지 등의 주문은 아예 없고 신호 개방 정도만 가끔씩 (경호실로부터) 요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용차 행차 때 앞과 양 옆의 경찰관 숫자도 과거의 반으로 줄었다.
김문기자 km@
18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과거 대통령 전용차가 시내를 달릴 때 ▲신호 개방 ▲논스톱 주행 ▲일정 속도 유지 등의 3가지 연도교통기본지침에 의해 현장 교통경찰관들이 교통신호기를 미리 순차적으로 컨트롤했다.그러나 노 대통령은 이같은 지침이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원래의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주문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대통령 전용차가 교통 지체구간을 통과할 때에는 서행은 물론 교통신호기 앞에서 잠깐씩 멈추는 경우도 더러 생겨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같은 광경은 과거에는 못 보던 ‘파격’”이라면서 “논스톱 주행과 일정 속도 유지 등의 주문은 아예 없고 신호 개방 정도만 가끔씩 (경호실로부터) 요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용차 행차 때 앞과 양 옆의 경찰관 숫자도 과거의 반으로 줄었다.
김문기자 km@
2003-03-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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