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폐쇄 남가좌동 가압장 5월부터 공영주차장 활용

용도폐쇄 남가좌동 가압장 5월부터 공영주차장 활용

입력 2003-03-08 00:00
수정 2003-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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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흉물처럼 방치될 처지인 서울시 시설을 활용,주차장을 만들어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구는 남가좌1동 152일대 서울시 가압장 199평에 30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을 개설,5월부터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겠다고 7일 밝혔다.

모래내시장 인근에 있는 이 시설은 이번에 용도 폐쇄됐으며,부지는 서울시와 상수도사업본부 은평수도사업소 소유로 돼 있다.이 지역은 모래내시장과 주택가가 밀집,주차난이 심각한 곳이다.구는 1동 1주차장을 설치해 주차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예산부족 때문에 실천을 못 해왔다.

이 일대의 토지는 공시지가로 평당 900여만원,실거래가는 평당 1000만원을 웃돌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2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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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3-03-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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