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에 진출한 ‘진공청소기’ 김남일(26·엑셀시오르)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다.
김남일은 5일 FC위트레흐트와 홈에서 벌인 암스텔컵 8강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장했다.팀은 3-1 패배.김남일은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한 두 차례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연결하는 등 팀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앞으로 선발 출장이 유력시된다.김남일은 오는 9일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남일은 5일 FC위트레흐트와 홈에서 벌인 암스텔컵 8강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장했다.팀은 3-1 패배.김남일은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한 두 차례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연결하는 등 팀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앞으로 선발 출장이 유력시된다.김남일은 오는 9일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2003-03-06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