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 네바다주) AP 연합|세계 프로복싱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통하는 로이 존스 주니어(34·미국)가 존 루이스를 꺾고 세계복싱연맹(WBA) 헤비급 챔피언이 됐다. 존스는 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BA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12회)에서 자신보다 15㎏이나 무거운 루이스를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이로써 존스는 지난 85년 래리 홈즈를 누른 마이클 스핑크스 이후 처음으로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을 석권한 복서가 됐다.
2003-03-0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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