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S건설의 거액 비자금조성 사건(대한매일 2002년 12월4일자 31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26일 민주당 이윤수(李允洙·성남 수정) 의원이 S건설대표 김모(49·구속)씨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검찰은 S건설대표 김씨로부터 아파트 인·허가와 관련한 청탁의 대가로 이 의원에게 수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또 박모씨 등 경기도 전직 시장 2명이 김씨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이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임시국회가 끝나는 대로 다음달 초 이 의원을 소환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면 형사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이 의원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근거없는 일”이라며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수원지역의 도급순위 3∼4위 업체인 S건설대표 김씨는 3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검찰은 S건설대표 김씨로부터 아파트 인·허가와 관련한 청탁의 대가로 이 의원에게 수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또 박모씨 등 경기도 전직 시장 2명이 김씨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이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임시국회가 끝나는 대로 다음달 초 이 의원을 소환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면 형사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이 의원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근거없는 일”이라며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수원지역의 도급순위 3∼4위 업체인 S건설대표 김씨는 3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3-02-2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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