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26일부터 11월24일까지 두달 가까이 서울에서 열린 국제 미디어 아트전인 제2회 ‘미디어-시티 서울 비엔날레’(전시총감독 이원일)가 국제 미술계의 호평을 받았다. 국제적으로 이름난 미술 전문잡지인 ‘Art in America’‘Flash Art’‘Art Forum’은 최근호에서 미디어-시티 서울 행사를 각각 커버스토리 또는 특집기사로 비중있게 다뤄 눈길을 끈다.
‘Art in America’는 2월호에서 “저예산의 고충을 극복하고 전 세계 하이테크 예술의 희망과 한계를 도드라지게 보여준 전시”라고 높이 평가했다.이 잡지는 또한 ‘미디어-시티 서울 비엔날레’가 베니스나 상파울루 비엔날레 같은 국제 비엔날레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예산지원과 문화행정 전문성의 제고가 절실하다는 충고도 잊지 않았다.
제2회 ‘미디어-시티 서울 비엔날레’는 ‘달빛 흐름’을 주제로 23개국 80명의 작가가 참여, 인간의 이성적 해석과 논리를 초월한 미디어의 신비를 보여줘 국내외 미술계의 관심을 끌었다.
‘Art in America’는 2월호에서 “저예산의 고충을 극복하고 전 세계 하이테크 예술의 희망과 한계를 도드라지게 보여준 전시”라고 높이 평가했다.이 잡지는 또한 ‘미디어-시티 서울 비엔날레’가 베니스나 상파울루 비엔날레 같은 국제 비엔날레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예산지원과 문화행정 전문성의 제고가 절실하다는 충고도 잊지 않았다.
제2회 ‘미디어-시티 서울 비엔날레’는 ‘달빛 흐름’을 주제로 23개국 80명의 작가가 참여, 인간의 이성적 해석과 논리를 초월한 미디어의 신비를 보여줘 국내외 미술계의 관심을 끌었다.
2003-02-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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