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부지 내년초 지정

행정수도 부지 내년초 지정

입력 2003-02-06 00:00
수정 2003-02-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 정부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의 대선 공약인 충청권 행정수도 건설과 관련,내년 상반기에 부지 예정지를 지정하고 2007년 상반기에는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노 당선자는 5일 대전 한국과학재단에서 열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권 국정토론회에서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국회에서 합의가 되지 않으면 차선의 방법으로 국민투표를 해서라도 행정수도를 건설할 것”이라며 “이 정도로 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그는 “(사실)행정수도에 대해서는 정치성이 완전히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여야가 합의할 수 있도록 (충청권)여러분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수도 건설과 관련,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병준(金秉準) 정무분과 간사는 “새 정부 출범 즉시 구체적인 추진을 위한 기구를 점검하고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 행정수도 이전 예정지를 정하고,2007년 상반기에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2010년에는 일부 (선도)부처들이 입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내년 4월의 총선이 끝난 뒤 예정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대전 문소영기자 symun@

2003-02-06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