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 포털사이트 마이클럽 이수영(李秀煐·37)사장이 30대 미혼 여성부호 대열에 합류한다.
소프트맥스 정영희(鄭暎喜·38)사장,버추얼텍 서지현(徐知賢·37)사장의 뒤를 이은 것이다.
이 사장이 지난 9월까지 CEO로 재직하던 온라인게임업체 웹젠이 23일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에 통과했다.내년 2월쯤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공모가는 2만∼2만 5000원이지만 웹젠의 올해 실적을 감안할 때 주가는 3만∼4만원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웹젠의 올해 매출액은 290억원,순이익은 162억원이 예상된다.이사장은 지분 15%(38만주)를 보유하고 있어 주당 3만원으로 계산하면 재산이 114억원에 이른다.
대주주 지분정보 제공업체인 에퀴터블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50대 여성부호’에 따르면 소프트맥스 정사장은 140억원,버추얼텍 서사장은 67억원 가량의 자사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30대 여성 CEO들은 일반기업 사원에서 벤처기업 창업자로 변신,100억원대 자산을 모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서사장은 유·무선솔루션 전문업체 버추얼텍을 91년에 설립,2000년 여성기업인으로서는 처음 코스닥시장에 등록시켰다.
2000년 ‘아시아 경제리더’ 25인중 한명으로 뽑혔고 지난해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사장은 게임산업 성장 가능성에 매료돼 93년 소프트맥스를 설립했다.96년 ‘창세기전1’을 게임업계 최초로 일본에 수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사장이 창업한 웹젠은 국내 최초 3D 온라인게임 ‘뮤’를 선보여 한달만에 회원 20만명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그는 “일이 좋아 아직 결혼을 생각해보지 않았다.”면서 “내 손으로 만든 회사가 3년도 되지 않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은주기자 ejung@
소프트맥스 정영희(鄭暎喜·38)사장,버추얼텍 서지현(徐知賢·37)사장의 뒤를 이은 것이다.
이 사장이 지난 9월까지 CEO로 재직하던 온라인게임업체 웹젠이 23일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에 통과했다.내년 2월쯤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공모가는 2만∼2만 5000원이지만 웹젠의 올해 실적을 감안할 때 주가는 3만∼4만원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웹젠의 올해 매출액은 290억원,순이익은 162억원이 예상된다.이사장은 지분 15%(38만주)를 보유하고 있어 주당 3만원으로 계산하면 재산이 114억원에 이른다.
대주주 지분정보 제공업체인 에퀴터블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50대 여성부호’에 따르면 소프트맥스 정사장은 140억원,버추얼텍 서사장은 67억원 가량의 자사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30대 여성 CEO들은 일반기업 사원에서 벤처기업 창업자로 변신,100억원대 자산을 모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서사장은 유·무선솔루션 전문업체 버추얼텍을 91년에 설립,2000년 여성기업인으로서는 처음 코스닥시장에 등록시켰다.
2000년 ‘아시아 경제리더’ 25인중 한명으로 뽑혔고 지난해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사장은 게임산업 성장 가능성에 매료돼 93년 소프트맥스를 설립했다.96년 ‘창세기전1’을 게임업계 최초로 일본에 수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사장이 창업한 웹젠은 국내 최초 3D 온라인게임 ‘뮤’를 선보여 한달만에 회원 20만명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그는 “일이 좋아 아직 결혼을 생각해보지 않았다.”면서 “내 손으로 만든 회사가 3년도 되지 않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은주기자 ejung@
2002-12-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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