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鄭 “국정 공동운영”대전서 첫 공동유세

盧·鄭 “국정 공동운영”대전서 첫 공동유세

입력 2002-12-14 00:00
수정 200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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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대표는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단독회동을 갖고 대선 선거 공조 및 집권시 국정운영공조에 합의했다.

정 대표는 노 후보와 만난 뒤 민주당사로 직행,민주당 명예선대위원장 자격으로 첫 공동선대위 회의를 진행했으며 오후 대전으로 내려가 노 후보와 함께 공동유세를 펼쳤다.

노 후보와 정 대표는 단독회동 직후 공조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5개항으로 정리,발표했다.5개항은 ▲선거·정책·국정운영 공조에 대해 폭넓게의견을 교환함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함 ▲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5년간 국정 동반자로서 끝까지 손잡고 국정 전반에 대해 공동으로 책임짐 ▲초당적 국정운영을 통해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을 추진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정례적 대화를 통해 긴밀히 협의하고 양 당과 정부가 함께 하는 당정협의회 개최 등이다.

한편 자민련 이인제(李仁濟) 총재권한대행도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간접 표명한 뒤 오후대전방문을 시작으로 이 후보 지원 활동에 나섰다.이 총재대행은 “이번 대선에서 급진세력의 등장을 저지하지 못한다면 국가의 존망이 위태롭게 될 것”이라며 사실상 이 후보를 지지할 뜻임을 내비쳤으나 직접적인 지원유세에 대해선 “아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경운기자 kkwoon@

2002-12-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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