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4.25% 동결

콜금리 4.25% 동결

입력 2002-12-13 00:00
수정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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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콜금리(금융기관간 초단기거래 금리)를 현재 수준(4.25%)에서 유지키로 했다.경제여건이 바뀌지 않는 한 내년에도 당분간 금리를 올리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통화위원장인 박승(朴昇) 한은 총재는 “국내외 경제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금융완화정책의 정책기조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관망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서 콜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총재는 “현재의 우리 경제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장과 안정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며 “대외 여건면에서는 미국·이라크전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미국의 일부 경제지표가 호전되는 등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2-1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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