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金勝猷·59) 옛 하나은행장이 2일 확대이사회에서 임기 2년의 통합은행장으로 선출돼 오후 6시 옛 서울은행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행장은 취임식에서 “최근 금융환경에서 대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단기간 내 총자산 100조원,시가총액 5조원에 올라서야 한다.”면서 “이를위해 출신·학연·지연을 떠나 능력과 실적 위주로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경기고,고려대 경영학과,미국 남가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1년 하나은행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해 97년부터 하나은행장을 맡아온 ‘정통 하나은행맨’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
김 행장은 취임식에서 “최근 금융환경에서 대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단기간 내 총자산 100조원,시가총액 5조원에 올라서야 한다.”면서 “이를위해 출신·학연·지연을 떠나 능력과 실적 위주로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경기고,고려대 경영학과,미국 남가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1년 하나은행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해 97년부터 하나은행장을 맡아온 ‘정통 하나은행맨’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
2002-1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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