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공제서류를 떼려면 번거로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저축 등 금융거래 관련 증빙서류를 챙기려면 직접 해당 금융기관을 찾아가야 한다.그러나 이르면 올 연말정산부터,늦어도 내년 연말정산부터는 인터넷으로 서류를 준비할 수 있는 길이 트일 전망이다.
국세청은 21일 “의료비·교육비 등은 영수증 주고받기가 생활화돼 있어 상관이 없으나 금융상품은 예외”라면서 “연말정산을 위해 인터넷으로 금융거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정경제부 등의 관계부처 및 금융기관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결과는 다음달 중 나올 예정이다.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저축상품으로는 주택마련저축,주택연금저축,개인연금저축 등이 있다.
오승호기자
국세청은 21일 “의료비·교육비 등은 영수증 주고받기가 생활화돼 있어 상관이 없으나 금융상품은 예외”라면서 “연말정산을 위해 인터넷으로 금융거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정경제부 등의 관계부처 및 금융기관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결과는 다음달 중 나올 예정이다.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저축상품으로는 주택마련저축,주택연금저축,개인연금저축 등이 있다.
오승호기자
2002-11-22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