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추상화의 선구자인 서양화가이자 예술원 회원인 유영국(劉永國·사진) 화백이 11일 오후 9시 숙환으로 별세했다.87세.
한국 모더니즘의 1세대인 그는 1916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38년 일본 동경문화학원 유화과를 졸업했다.그해 제1회 일본 자유미술전 최고상을 받은이래 최근까지 60여년 일관되게 기하학적 추상 회화를 추구했다.주요 모티브인 ‘산’을 통해 그는 엄격한 기하학적 구성과 강렬한 색채의 조화를 통해 예술세계를 구축해나갔다.국전 초대작가,현대작가 초대전,상파울루 비엔날레,일본 동경국제 미전,한국현대회화 동경전 등에 출품했다.1979년부터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한데다 한국미술협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예술원상,보관문화훈장 등도 받았다.
유족으로 부인 김기순(金己順),장남 진(進·한국과학기술원 교수),차남 건(建·건축가),장녀 이지(里知·서울대 미대교수),차녀 자야(慈也·공예가),자부 김명희(金明喜·한양대 사범대 교수) 김혜정(金惠貞·명지대 건축대 교수) 등이 있다.빈소는 서울삼성의료원,발인은 14일 오전 10시.(02)3410-6914
한국 모더니즘의 1세대인 그는 1916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38년 일본 동경문화학원 유화과를 졸업했다.그해 제1회 일본 자유미술전 최고상을 받은이래 최근까지 60여년 일관되게 기하학적 추상 회화를 추구했다.주요 모티브인 ‘산’을 통해 그는 엄격한 기하학적 구성과 강렬한 색채의 조화를 통해 예술세계를 구축해나갔다.국전 초대작가,현대작가 초대전,상파울루 비엔날레,일본 동경국제 미전,한국현대회화 동경전 등에 출품했다.1979년부터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한데다 한국미술협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예술원상,보관문화훈장 등도 받았다.
유족으로 부인 김기순(金己順),장남 진(進·한국과학기술원 교수),차남 건(建·건축가),장녀 이지(里知·서울대 미대교수),차녀 자야(慈也·공예가),자부 김명희(金明喜·한양대 사범대 교수) 김혜정(金惠貞·명지대 건축대 교수) 등이 있다.빈소는 서울삼성의료원,발인은 14일 오전 10시.(02)3410-6914
2002-11-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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