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지역 에너지 대란 예고

목동지역 에너지 대란 예고

입력 2002-11-07 00:00
수정 200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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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목동중심축 일부지역에 난방 공급중단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이는 이 일대에 주상복합건물 등 대형 건물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서울시의 난방 수요 예측을 훨씬 넘어선 데 따른 것으로 난방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경우 주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6일 “최근 목동중심축 일대에 예상보다 많은 주상복합건물 등 대형 건물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어 보일러 증설 공사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목동 열병합 발전소에서 온수 등 지역난방을 의무 공급하기로 한 지역은 양천구 목동을 비롯해 강서·구로구 등 3개구 7개동,8만 8000여가구와 업무용빌딩 221개다.

목동 열병합 발전소에서 하루에 생산할 수 있는 열은 시간당 4억 4000만㎉.실제 공급하는 열은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의 경우 생산능력의 90%선으로 포화상태나 다름없다.그러나 지난 94년 목동 중심지구에 주상복합건물 신축이 허용되면서 오피스텔 및 아파트가 고밀도로 개발돼 지역난방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이에 따라 시간당 7500만㎉의 열을 생산할 수 있는 150t짜리 보일러1기 증설공사를 2004년 10월까지 마칠 방침이다.

하지만 증설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 쉐르빌 주상복합 312가구와 현대 하이페리온 862가구 등 1600여가구가 내년 하반기중 목동 중심지구 일대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일부 지역의 난방 공급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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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2002-11-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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