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담배와의 전쟁’, 내년부터 관공서·학교 금연

성북구 ‘담배와의 전쟁’, 내년부터 관공서·학교 금연

입력 2002-10-16 00:00
수정 2002-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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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부터 서울 성북구내 모든 관공서와 학교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또 관공서·학교·의료기관에서는 담배판매행위가 금지되고 각 동별로도 약국을 중심으로 금연 시범센터가 운영된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기관장,서포터스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S 운동’(Stop Smoking in Seongbuk·담배없는성북) 선포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금연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펴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종암경찰서,성북세무서,성북소방서,월곡우체국,관내 30개 동사무소,27개 직능단체,각 동 주민대표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날 페르난도 시미트 칠레대사와 한국소비자연맹 정광모 회장,박덕기 성북구의회 의장 등 3명을 금연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더불어 성북구청 건물을 금연건물로 선포하고 점차 관내 공공기관 건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위한 조례를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제정하기로 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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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10-1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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