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14일 서울대교구 성소국장을 지낸 김운회(루가·58·서울 동성고등학교장) 신부를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와 바데시(Vadesi)의 명의주교로 임명했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밝혔다. 명의주교는 이미 정진석 대주교가 사목권을 갖고 있는 서울대교구의 경우처럼 주교좌가 차 있는 경우 교황청에서 주교좌가 빈 교구를 골라 명예사목권을 주는 자리이다.
2002-10-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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