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中직원 한국화 전략, 30명씩 방한 한국체험 의무화

SK 中직원 한국화 전략, 30명씩 방한 한국체험 의무화

입력 2002-09-11 00:00
수정 2002-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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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도 중요하지만 한국화도 무시할 수 없다.’

SK는 중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국인 SK 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 SK의 경영철학과 사업 추진현황,한국의 경제발전상과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SK차이나에서 근무중인 150여명의 중국인 직원들이 1주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국의 발전된 경제실상과 SK의 사업장을 돌며 한국과 SK를 체험하게 된다.5차례에 걸쳐 한번에 30명씩 내년 상반기까지 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지난 8일 1차로 30명이 국내에 입국했다.SK는 기업문화와 사업모델은 공유하지만 철저한 중국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SK그룹의 중국 사업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는 지난해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EO세미나에서 ‘중국 속의 SK’건설을 통해 2011년까지 140억위엔(약 2조원)의 기업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홍환기자

2002-09-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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