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문산 소재 미군기지 이전반대”한나라의원 토지협정 이의제기

“판문점~문산 소재 미군기지 이전반대”한나라의원 토지협정 이의제기

입력 2002-09-06 00:00
수정 2002-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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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개 미군기지와 훈련장 등 총 4114만평을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우리측에 반환하는 대신,154만평의 토지와 9개 대체시설을 미군측에 제공하는 내용의 ‘연합토지관리계획’(LPP) 협정서의 국회 비준을 앞두고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안보상 이유로 LPP에 대해 이의를 제기,논란이 일었다.

대니얼 자니니 주한미군 사령관은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으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국방위원들을 초청,LPP 협정내용을 설명하고 조속한 국회 비준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나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김용갑(金容甲) 의원 등이 판문점∼문산간 소재 미군기지 이전에 반대 의견을 개진했다.

이지운기자 jj@

2002-09-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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