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수재민돕기 성금 50억원 추가 기탁

삼성 수재민돕기 성금 50억원 추가 기탁

입력 2002-09-05 00:00
수정 2002-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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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4일 태풍 ‘루사’로 인한 이재민 돕기성금으로 50억원을 전국재해대책협의회에 기탁했다.또 강릉·영동·김천·김해 등 피해가 심한 재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1000여명의 임직원과 의료진,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그룹차원의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삼성은 재해지역의 참상과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지켜본 이건희(李健熙) 회장이 “이재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이 치유될 수 있도록 그룹이 복구지원 활동에 동참하자.”고 강조함에 따라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수해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달 초 집중호우 때 수재민 돕기 성금 30억원을 낸데 이어 이번에 다시 50억원을 추가로 재해대책협의회에 전달함으로써 연이은 수해복구를 위해 모두 8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태풍 피해가 가장 큰 강릉지역에는 이미 지난 2일 ‘삼성 3119구조단’을 급파,특수 구조활동(매몰자 발굴 및 잠수 구조)과 시설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 초·중·고 학교 조식 지원 대폭 확대 요구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지난 25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학교 조식 지원 사업’의 지지부진한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사업의 대폭 확대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의 맞벌이 비율이 58.5%에 달하고, 학생 10명 중 4명 이상이 아침을 거르는 현실을 지적했다. 또 “이제 아이들의 아침밥은 개별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이 함께 책임져야 할 생활 인프라”라며 시대 변화에 맞춘 책임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특히 윤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2023년 발표 당시 2027년까지 조식 지원 학교를 77개교로 확대하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실제 운영 학교는 단 4곳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 정도라면 정책이라기보다 허언에 가깝다”며 교육청의 약속 미이행을 강하게 꼬집었다. 또한 윤 의원은 예산 편성 과정의 문제도 제기했다. 교육청은 “신청 학교가 적다”는 이유로 내년도 예산안을 약 1억 7000만원으로 축소해 제출했으나, 윤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제 신청했던 학교조차 예산 편성 단계에서 배제된 사례를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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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승기자 ksp@

2002-09-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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