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수재민돕기 성금 50억원 추가 기탁

삼성 수재민돕기 성금 50억원 추가 기탁

입력 2002-09-05 00:00
수정 2002-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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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4일 태풍 ‘루사’로 인한 이재민 돕기성금으로 50억원을 전국재해대책협의회에 기탁했다.또 강릉·영동·김천·김해 등 피해가 심한 재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1000여명의 임직원과 의료진,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그룹차원의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삼성은 재해지역의 참상과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지켜본 이건희(李健熙) 회장이 “이재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이 치유될 수 있도록 그룹이 복구지원 활동에 동참하자.”고 강조함에 따라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수해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달 초 집중호우 때 수재민 돕기 성금 30억원을 낸데 이어 이번에 다시 50억원을 추가로 재해대책협의회에 전달함으로써 연이은 수해복구를 위해 모두 8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태풍 피해가 가장 큰 강릉지역에는 이미 지난 2일 ‘삼성 3119구조단’을 급파,특수 구조활동(매몰자 발굴 및 잠수 구조)과 시설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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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승기자 ksp@

2002-09-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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