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유엔군 사령부는 4일 오전 북한 인민군과 비서장급(대령급) 회담을 갖고,동해선 부근 비무장지대(DMZ) 개방에 관한 합의서 초안을 전달했다.유엔사는 이어 5일 오전 다시 접촉,합의서 문안을 북측에 확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북한군은 합의서 초안을 검토한 뒤,유엔사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5일 비서장급 회담 개최에 관한 입장을 알릴 것으로 알려졌다.
오석영기자 palbati@
오석영기자 palbati@
2002-09-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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