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신용대출비율 48.9%, 국책銀 늘고 시중銀 줄어

기업 신용대출비율 48.9%, 국책銀 늘고 시중銀 줄어

입력 2002-08-10 00:00
수정 2002-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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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은 기업 신용대출에 적극적인 반면 시중은행은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앞으로 시중은행의 신용대출이 늘어날 것같다.담보대출이 포화상태인 탓이다.

금융감독원은 6월말 현재 산업·기업·농협 등 국책은행과 특수은행의 신용대출 비율은 전체 대출의 52.4%로 3월말보다 5.1%포인트 늘었다고 9일 밝혔다.산업은행은 무려 15.2% 포인트(47.7%→62.9%)나 증가했다.

반면 시중은행의 신용대출비율은 48.3%로 3월말보다 0.7%포인트 감소했다.자산규모1·2위인 국민(40.5%)·우리(33.5%) 은행의 신용대출비율은 20개 은행 가운데 최하위권을 맴돌았다.

은행들의 총 신용대출금기업 대출금 가운데 신용대출금은 48.9%인 117조 8213억원에달했다.

안미현기자

2002-08-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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