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 맞춤 정보화 교육

주민에 맞춤 정보화 교육

입력 2002-08-01 00:00
수정 200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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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정부전산정보관리소(소장 權寧喆)는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창성동 소재 정보화교육장에서 지역주민 73명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호평을 받고 있다.

정보관리소는 교육에 앞서 주민 개인의 정보화 수준과 교육희망 내용을 신청받아 인터넷 일반·고급,홈페이지 작성 등 3개반을 편성했다.교육내용도 홈쇼핑,건강,오락 등으로 구성해 각 분야별로 ‘맞춤식 개별지도’가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수강생들은 주부를 비롯해 70세 노인부터 초등학교 1학년생까지 연령과 직업이 다양하다.

정보화교육을 수강 중인 종로구의회 의원 조기태(57)씨는 “돈을 들여 컴퓨터 학원에 가는 대신 지역주민과 함께 정보화교육을 받고 있다.”면서 “교육 중에 수강생들로부터 지역민원에 대한 의견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휴가철 자원봉사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정보관리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퇴직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시의원 “무학여고의 역사는 멈추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100년을 향해 이어집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현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 제2선거구)은 30일 서울시교육청이 무학여고를 포함한 서울지역 8개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최종 확정한 것과 관련해 “무학여고의 86년 전통과 역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무학여고는 2027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김 의원은 “무학여고는 오랜 세월 성동구를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수많은 인재를 길러낸 자랑스러운 학교”라며, 학교의 깊은 역사와 전통은 이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 가치와 구성원의 자부심 속에서 영속하는 만큼, 이번 공학 전환이 학교의 또 다른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특정 학교의 변화가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정책 결정”이라며 “성동구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더 좋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번 결정이 어느 한 사람의 성과가 아닌, 성동구의 교육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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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기자 jrlee@
2002-08-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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