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과연 시즌 10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성적부진으로 애를 태우는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시즌 두 자리 승수 달성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10승 달성 여부는 미지수다.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으로는 앞으로 12경기 정도 더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3승(5패)을 기록하고 있어 12경기 가운데 7승을 올려야 한다.부상과 적응 부족에 시달리는 박찬호로서는 부담스러운 승수임에는 틀림없다.
박찬호는 지난해까지 내셔널리그(NL) LA 다저스에서 8년 동안 활약한 뒤 올해 부푼 꿈을 안고 아메리칸리그(AL) 텍사스로 둥지를 옮겼다.곧바로 팀의 제1선발 자리를 꿰차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시즌 20승까지 바라보았다.
그러나 이 꿈은 시즌 초반 허벅지부상으로 산산조각났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운 팀에 대한 적응 부족으로 정신적인 부담까지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10승 달성에 가능성을 남겨두는 이유는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9년차로 노련미를 갖춘데다 최근 구위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비록 승수는 쌓지 못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피칭(6이닝 이상,3실점 이하)을 보여줬다.
10승 달성의 고비는 오는 28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달 24일 승리 이후 한달여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한 박찬호도이 경기를 올 시즌 승부처로 삼고 있다.
박찬호가 에이스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면서 6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올릴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준석기자
성적부진으로 애를 태우는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시즌 두 자리 승수 달성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10승 달성 여부는 미지수다.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으로는 앞으로 12경기 정도 더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3승(5패)을 기록하고 있어 12경기 가운데 7승을 올려야 한다.부상과 적응 부족에 시달리는 박찬호로서는 부담스러운 승수임에는 틀림없다.
박찬호는 지난해까지 내셔널리그(NL) LA 다저스에서 8년 동안 활약한 뒤 올해 부푼 꿈을 안고 아메리칸리그(AL) 텍사스로 둥지를 옮겼다.곧바로 팀의 제1선발 자리를 꿰차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시즌 20승까지 바라보았다.
그러나 이 꿈은 시즌 초반 허벅지부상으로 산산조각났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운 팀에 대한 적응 부족으로 정신적인 부담까지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10승 달성에 가능성을 남겨두는 이유는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9년차로 노련미를 갖춘데다 최근 구위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비록 승수는 쌓지 못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피칭(6이닝 이상,3실점 이하)을 보여줬다.
10승 달성의 고비는 오는 28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달 24일 승리 이후 한달여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한 박찬호도이 경기를 올 시즌 승부처로 삼고 있다.
박찬호가 에이스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면서 6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올릴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준석기자
2002-07-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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